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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의견 청취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 일상돌봄 서비스 현장 방문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8-22 오후 06:37:35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이 22일 오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가온 우렁각시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일상돌봄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19~64세 청년·중장년과 9~39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부터 시작돼 현재 전국 200여 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다.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외에도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유주헌 정책관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및 서비스 제공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서비스 인력 확보의 어려움,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주헌 정책관은 “일상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품질을 개선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