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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실태조사 실시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판매 운영 상황 확인, 제도 홍보 목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8-21 오전 12:46:38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올해 시행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올해 영업신고를 마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약국 등이 대상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이며, 식약처 본부 건강기능식품정책과와 전국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가 함께 진행한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판매업소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를 홍보하는 것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0조(출입·검사·수거 등)에 근거하여 실시된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협조 요청을 받은 기관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다.
식약처는 이들 협회에 소속 회원사, 약국, 병원 등에서 식약처 직원(건강기능식품위생감시원)이 원활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