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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학회, ‘간호, 영화로 세상을 잇다’ 특별상영회 개최
오는 22일 메가박스 신촌 6관서…간호와 예술, 사회적 가치 연결 의미로 마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8-18 오전 12:24:02
한국간호과학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메가박스 신촌 6관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간호, 영화로 세상을 잇다. Connect+’라는 슬로건 아래, 간호와 예술,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마련됐다.
상영회는 사전 등록을 마친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모든 좌석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행사장 내 주차는 불가능하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자율주행이 너무해’, ‘두 여자의 밤’, ‘우주의 끝’ 등 3편의 특별 영화가 상영된다. 이어지는 2부는 장선주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간호과학회 김증임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주요 인사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의 끝’의 한병아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한림대학교 강경화 교수와 인제대학교 오진아 교수가 진행하는 영화 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어 상영작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이번 특별상영회를 통해 “간호가 사회적, 문화적 영역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성찰하고,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행사 신청은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7nQK78s3KeqiQEFd9)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간호과학회 이메일(kan@kan.or.kr)로 접수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