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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높은 종합점수 기록...환자 중심의 체계적 관리 입증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8-06 오전 09:44:29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6차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6회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로, 환자 치료의 질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9.2점을 기록하며 의료기관 평균(82.9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병원 측은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 항생제 투여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표 관리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