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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환자 안전 및 진료 정확성 입증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7-31 오후 02:48:26
서울부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 안전과 진료의 정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의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해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전문의 판독률 등 총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은 모든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9.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균은 물론,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까지 모두 상회하는 높은 점수다.
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정확한 영상검사는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서울부민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환자에게 제공되는 영상검사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의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