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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전체 평균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로 개원 후 3회 연속 1등급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7-23 오후 01:23:31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개원 이래 진행된 세 차례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과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에서 나란히 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핵심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인 82.9점을 훨씬 뛰어넘는 99.7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역량을 증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노인 환자 사망률이 특히 높은 폐렴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진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폐렴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대장암, 위암, 폐암, 수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잇따라 1등급을 받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