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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간호학과, ‘AI 의료·중환자 간호’ 현장체험 성료
창원한마음병원서 최신 의료기술 실습 … 실무 역량 강화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27 오전 10:13:19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간호학과 김송순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AI 의료 활용 및 중환자 집중간호 체험’을 주제로 한 현장 체험 교육을 개발, 지난 6월 24일 1차 10명, 6월 26일 2차 10명 등 총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4시간, 실습 4시간으로 총 8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진행됐다.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 20명이 참여해 중환자에게 적용되는 AI 의료 기구뿐만 아니라 최신 의료 기구의 적용 및 사용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김송순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AI 기반 의료기기와 최신 의료기기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알고리즘이 적용되는지 실질적으로 접하면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었다”면서 “체험을 통해 실제 기기를 다뤄봄으로써 의료 현장의 흐름과 장비 사용에 익숙해져, 추후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임상 판단력과 적응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송순 교수는 지난해에도 ‘간호학과 학생전공 현장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중환자 집중간호 체험’ 및 ‘응급환자 초기 신체사정 및 기도유지 방법’ 프로그램을 창원한마음병원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