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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아동학대 실무자 세미나 개최
7월 3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마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13 오전 10:34:48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오는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5년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 실무자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세종 권역 아동 관련 업무 실무자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황미영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세종 권역 학대 대응체계 안내로 시작되고 이어 세종 1호 지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질환 이해 및 부모 개입과 생활 지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실무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URL(https://naver.me/xenql2xR)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이병국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 안전망을 훼손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