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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병원들 간호사들, 10년 만에 한자리에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특강 진행 … 보다 나은 간호 문화 만들기 다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04 오후 03:33:17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간호부가 지난 5월 28일, 10년 만에 세 병원의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간호사연구소 대표인 한동수 대표가 ‘함께 듣고, 함께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세 병원의 간호사들이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서로 다른 환경과 업무 속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이날 다시 하나가 되어 ‘좋은 간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다 나은 간호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나눴다.
여종선 좋은삼선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와 역할을 확인하고 응원하는 날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오늘처럼 함께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앞으로 더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 간호부장은 또 이번 특강이 좋은병원들 간호사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병원 간 간호 인력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