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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운영계획 설명회 열어 … 5월 7일 개원
1천병상 규모 … 최첨단 장비와 환자 친화적 진료시스템 갖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3-12 오후 03:10:29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새병원 운영계획 설명회를 3월 11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열었다.
설명회에는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사무원 등 모든 직군이 참여했다.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들을 위해 온라인(ZOOM)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하루 2번 진행됐다. 이문수 병원장이 새병원 운영계획 수립 목표를 설명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4개 분야로 나뉘어 새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 △병동·외래·수술실 운영계획 △의료기기·공기구비품 도입일정 및 운영계획 △인력 증·충원 및 배치 계획 △개원 시뮬레이션 진행 계획 등을 김두상 진료부원장(비뇨의학과)이 발표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 개원이 어느덧 57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권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현재 병원 바로 옆 45,300.10㎡(13,700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천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최첨단 장비와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추고 오는 5월 7일 개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