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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신입간호사 적응 돕는 ‘프리셉터’ 임명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2-25 오전 12:00:03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신입간호사들의 원활한 병원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프리셉터 교육 및 임명식’을 2월 25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병동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2~5년차 경력간호사 12명이 프리셉터(Preceptor)로 선정됐다. 이들은 신입간호사들의 병원 적응과 임상실무능력 향상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간호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감염관리 △DISC 행동 유형을 활용한 의사소통 전략 △실무교육 및 평가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습과 상황극을 통해 실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건식 원장은 “프리셉터는 신입간호사의 첫 롤모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입간호사들이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간호부 차원에서 행복한 조직문화와 긍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의료원은 앞으로도 신입간호사들의 원활한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