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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환자 안전과 존중 위한 인식 개선 활동
커튼 에티켓 안내문, 침상 청결 안내 메시지 등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2-19 오후 03:11:17

[사진] 명지성모병원이 병실에 ‘커튼 에티켓 안내문’ 및 ‘침상 청결 안내 메시지’를 부착 및 비치한 모습.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병원 프로세스 및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환자 안전과 존중에 대한 직원 인식 개선 및 신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원내 곳곳에 게재했다.

우선 환자들의 주 생활 공간인 병실 내 개인 침상에서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커튼을 열기 전 의료진이 음성으로 알릴 수 있게끔 커튼에 ‘에티켓 안내문’을 설치했다.

또한 환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 안심할 수 있도록 청소 완료 후 침상 위에 ‘침상 청결완료 안내 메시지’를 올려두도록 개선했다.

이와함께 △환자용 병원생활 시간표 제작 △환자 존중 인식 개선 포스터 게재 △불만고충 안내문 부착 △QR을 활용한 온라인 건의사항 이용안내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회진 알림 문자서비스’를 도입해 입원기간 중 주치의 회진 시 환자 및 보호자 부재,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환자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입원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거점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인공신장센터 신설 등 환자의 편의성과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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