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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3-25 오전 11:44:33

　부산시간호사회(회장·박형숙)는 제4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9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부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간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열 계획이다.

　회관 신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회관 건립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새 회관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매스컴을 통해 간호현안을 이슈화시키는 데 힘쓰기로 했다. 소식지 `부산간호'를 연 4회 발간하고, e-book으로 제작해 홈페이지(bna.or.kr)에 탑재키로 했다.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고,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 출산·양육 지원 민관협의회 활동, 부산지역 거점 영유아건강센터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지원사업으로 중년여성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간호문학·간호사진 공모전, 유명인사 초청강연회, 간호연구발표회, 영·호남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키로 했다.

　임원선출과 관련 회장 선거 차점자가 부회장 후보가 되던 방식에서 이사 후보가 되도록 변경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은 10억1800만원으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서병수·이애주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미래'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