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이사 및 감사 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기소개서 및 출마에 대한 소견을 가나다순(기호순)으로 싣습니다. 자기소개서 양식에 따르면 학력은 2개, 경력은 5개, 포상은 8개까지 기재할 수 있습니다.
각 후보의 프로필은 △학력(졸업한 간호대학명 및 최종 학력) △경력 △포상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후보의 소속기관과 직위 등의 고유 명칭에 따라 프로필의 길이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1. 김경애 이사 후보
△중앙대, 중앙대 간호학 박사
△국제대 간호학과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대한간호협회 대외협력위원장(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교육인증평가위원회 위원(현),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 이사(현)
국제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전념해온 저는 2022년 3월부터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역임해왔습니다. 간호법 3차 발의와 상정, 심의·의결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간호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되었습니다. 4차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을 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제 생애의 가장 큰 감격과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간호교육에 관심이 있어 간호보조인력군의 교육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연구를 하였습니다. 법적·제도적 기반과 함께 표준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이루어져야만이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보다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2. 김윤숙 이사 후보
△가톨릭대, 가톨릭대 간호학 석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간호팀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수술간호팀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특수계간호팀장
지난 세월 열심히 일만 해왔고 의료계의 현안과 의료지식을 잘 알고 지내왔다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왔으나, 흔히 어르신들이 말하는 헛똑똑이들이 저희들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말씀드리냐면 의료계의 수가입니다. 지난 일년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저 자신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일한 만큼의 보상을 가져오기 위한 유일하고 최선의 방책은 간호수가를 따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사직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여러 대의원님들, 제가 해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만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3. 김일옥 이사 후보
△삼육대, 이화여대 간호학 박사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이사, 삼육대 간호학과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보건소 간호사, 강북삼성병원 간호사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본 출마자는 1984년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이후 의료기관, 보건소, 간호대학에 근무하는 등 줄곧 간호계에서 일해왔습니다. 제가 걸어온 의료기관, 보건소, 간호대학 교수라는 직책 관점에서 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간호사 지위 향상과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출마자는 특별히 간호정책에 대한 법제화가 중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사례를 고찰하면서 우리나라의 간호 정책의 부족한 점도 인식하게 되었고, 대한간호협회의 임원으로서 좀 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간호사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간호법의 하위법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간호계의 발전을 함께 하고자 이사직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4. 박애란 이사 후보
△뉴캐슬대, 이화여대 간호학 박사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수석(1급) 전문위원(현),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회장,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카프마포알코올상담센터장, 경기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간호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센트럴병원 외과 간호사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자랑스런 정신간호사 상, (재)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이사장 표창
우리는 저출산·초고령사회 지역사회 돌봄 수요 급증, 전문간호사의 자격인정 등 제도 변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전공의 집단 사직 등에 따른 의료대란, 최전선 간호인력 소진과 혼돈,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등 복잡하고 역동하는 환경에 놓여 있고, 변화하는 현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땀 흘린 만큼 얻는다]와 나눔의 철학하에 근거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움직여 32여년간 정신건강·중독 서비스 제공, 정책제안과 지원활동 및 소통과 돌봄으로 현장의 전문가로 역할을 하였고, 세월호나 이태원 참사의 국가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실시간 재난 상담 실천 등 지역사회 기반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저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추구하는 지역사회 돌봄, 간호법 제정 원년, 새 지평을 여는 시기에 준비된 인력으로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5. 박효정 이사 후보
△이화여대, 미국 워싱턴대 간호학 박사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법제위원회 위원(현), 한국기본간호학회 부회장(현),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 부회장(현), 대한간호협회 교육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한국기본간호학회 우수논문상, 노인간호학회 우수논문상, 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Nursing 우수논문상, Society for Gastroenterology Nurses & Associates 우수논문상,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우수상, 이화여자대학교 Best e-class
대한간호협회 교육위원과 법제위원으로 활동한 이화여대 교수 박효정입니다. 간호법 제정으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우리 간호계, 이제는 빛나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간호법의 체계적 실행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65만 간호인의 역량과 지혜를 총결집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하여 ‘법과 제도’ ‘교육’ ‘처우 개선’을 중심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하나, 법제위원회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수가체계 수립과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에 힘쓰겠습니다. 둘, 교육위원과 교수 경험을 살려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겠습니다. 셋, 전문간호사제도 개선위원회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간호사 처우 개선과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청과 공감의 열린 자세로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대한민국 간호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6. 손순이 이사 후보
△충남대, 충남대 간호학 학사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 교육원장, 아주대의료원 보험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직, 고려대 안암병원 수술실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저는 약 6년간 임상현장과 27년간 보험심사 업무를 하면서 변화무쌍한 건강보험 정책으로 종이차트에서 EMR, 전산시스템 및 각종 의료질평가로 임상현장에서 다양한 시스템 구축 및 코디네이터 역할을 경험하였습니다.
5년간 보험심사간호사회장으로 대한간호협회와 유기적 체계하에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현장을 반영한 정책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개진 활동을 원없이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024년 8월 숙원사업인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사 업무범위의 명확화, 처우개선의 길을 위해 본격적 내실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간호업무에 따른 수가 보상체계 또한 병행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보다 현장업무를 정밀하게 반영한 수가 보상체계 확립을 위해 합리적 근거와 적극적 개진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7. 송준아 이사 후보
△고려대, 미국 미시간대 간호학 박사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현), 한국노인간호학회 회장, 고려대 인권·성평등센터 센터장,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부회장, 한국노인간호학회 부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노인간호학회 우수논문상, 고려대 우수강의상, 고려대 석탑강의상, 고려대 교육대학원 명강의상, Judith Braun Award for advancing practice of gerontological nursing through research, National Gerontological Nursing Association, USA. Best Scientist Award, International Congress of Asian Society Against Dementia
안녕하십니까? 대한간호협회 40대 임원선거 이사 후보로 출마한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송준아입니다. 간호법 제정은 간호사들이 안전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그러나 업무 범위 명확화, 근무환경 개선, 처우 개선을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이 시급합니다.
저는 이를 통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무 시간과 휴식권 보장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적절한 임금 구조와 복지 제도 개선을 통해 간호사들이 책임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간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기회 확대와 연구 지원에 주력하며, 전문간호사 제도의 질적 향상을 이루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간호사의 권익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 이순영 이사 후보
△국군간호사관학교, 미국 위스콘신대 간호학 석사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대장,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처장, 국군수도병원 외과간호과장
△대통령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합동참모의장 표창, 육군참모총장 표창, 국군의무사령관 표창, 제3야전군사령관 표창
존경하는 대한간호협회 회원 여러분.
저는 간호장교로서 34년간 근무하며 임상, 교육, 연구, 정책, 국제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간호협회 이사로서 봉사하고자 입후보하였습니다. 1991년 간호사로 입문한 이래, 협회의 성장과 발전, 특히 간호법 제정의 역사적 쾌거를 목격하였고, 이에 간호법 제정에 수반되는 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제도 정비 등의 주요현안들을 추진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협회의 비전인 ‘존엄한 돌봄,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시대’ 구현을 위해 간호사 역량 강화 및 지원, 간호정책 혁신 등 협회의 주요사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간호사 권익 증진과 우리의 대상자인 국민의 건강보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 경험과 열정이 협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습니다.
9. 이여진 이사 후보
△한양대, 한양대 간호학 박사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현), 미국 피츠버그대 Visiting scholar(방문 교수), 가천대 간호대학 교수, 삼성서울병원 주임간호사, 서울대병원 간호사
△기본간호학회 우수논문상, 가천대학교 우수교육자상, 한양대 2023 Best Teacher Award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간호협회 선출직 이사에 출마한 한양대학교 간호대학 이여진 교수입니다.
저는 30년 이상의 교육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법적안전과 전문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입증하였고, 이를 간호교육과 실무에 적용하여 간호전문직의 법적권리 옹호를 위해 일해왔습니다.
선출직 이사로서의 저의 미션은 2024년 제정된 간호법에 따라 확대된 간호업무범위와 관련하여 간호사의 권리를 옹호하고 법적안전 역량을 증진시키며, 의료 정책에서 우리의 법적안전에 대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제가 여러분과 협력하면 사회로부터 옹호받는 간호사의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여러분의 지원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0. 추영수 이사 후보
△고려대, 고려대 간호학 박사
△고려대의료원 선임 간호부장(현), 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장(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병원간호사회 이사(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이사(현)
△국민포장, 고려대 총장 표창, 고려대 안암병원장 표창
지난 COVID-19 팬데믹을 지켜내면서 간호에 대한 신뢰와 간호사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으며,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지고 간호사의 전문성이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앞으로 간호계는 간호를 위한 변화의 큰 흐름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저는 35년간 임상 간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간호환경에서 요구되는 전문직 간호사의 역량 강화 및 역할 확대, 간호서비스 고도화, 간호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간호사 행복 증진 등을 위해 대한간호협회가 간호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간호정책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힘쓰겠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간호를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제공하며 더 나아가 미래 간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김숙정 감사 후보
△조선대, 전남대 간호학 박사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현),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현),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광주보건대 간호학과 교수(현 명예교수), 광주기독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간호협회 회원공로상, 대한적십자사 표창장, 유니세프 장기후원 감사장
지난 100년의 간호역사 속에 조국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유산을 잘 계승하려고 간호법 제정을 위해 대한민국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은 소통과 협력, 단결로 정부와 국회 및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간호법이 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료파업 장기화로 92개 환자단체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거리로 나와 삭발투쟁을 하면서까지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라고 의료계와 정부에 촉구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간호사 근무환경, 지역병원의 간호사 처우문제, 무리한 간호대 정원 증원 등 간호계의 제도적 문제와 전공의 이탈로 인한 대학병원들의 도산 위기로 졸업간호사들의 취업난이 어느 해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간호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지속가능한 간호 정책 비전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미력하나마 감사 후보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2. 신용분 감사 후보
△대구과학대, 계명대 간호교육 석사
△구미대 간호학과 초빙교수(현),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회장(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경상북도병원간호사회 회장,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선덕여왕대상 수상, 제11회 서상돈상, 농촌진흥청장상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간호사회 직전 회장 신용분입니다. 먼저 대한간호협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2025년 대한간호협회 감사직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대한간호협회의 재정과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39년 동안 병원에 근무하면서 간호부장 및 의료봉사 부단장을 맡아서 재무관리를 하여왔고 또한 경북간호사회, 경북병원간호사회, 구미시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무관리, 내부감사, 협회운영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협회의 가치와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기호 1] 신경림 회장 후보 선거광고](/popup/20250213 n1 shin pr ss_1.gif)
![[기호 2] 탁영란 회장 후보 선거광고](/popup/20250213 n2 tak pr ss_1.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