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거에 신경림 (현)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탁영란 (현)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출마했다.
기호 1번 신경림 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박인숙 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후보로 이태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를 지명했다.
기호 2번 탁영란 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이승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호부원장, 제2부회장 후보로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학장을 지명했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말숙)는 전국 17개 지부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현)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탁영란 (현)대한간호협회 회장이 확정됐다고 1월 20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선출직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도 발표했다. 임원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후보
△[기호1] 신경림(현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 박인숙(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후보 이태화(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기호 2] 탁영란(현 대한간호협회 회장),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 이승신(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호부원장), 제2부회장 후보 장숙랑(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학장)
◇선출직 이사 후보 = △김경애(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윤숙(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일옥(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박애란(전 정신간호사회 회장) △박효정(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손순이(전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 △송준아(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이순영(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이여진(한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추영수(고려대학교의료원 선임 간호부장)
◇감사 후보 = △김숙정(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신용분(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임원선거에서는 앞으로 2년(2025∼2026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선출직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임원선거는 오는 2월 26일(수)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94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선출직 부회장’은 회장 당선자가 출마 시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확정됐다. 간호협회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호협회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도록 명시돼 있다.
‘선출직 이사’는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대한간호협회 임원 후보, 임원선거관리규정, 선거일정, 선거운동 지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ing.or.kr) ‘선거관리위원회 전용창’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