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6년 연속 A등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11 오후 03:25:11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지난 2019년 도입된 이래 사업 참여 확산과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통해 입원환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60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삼육서울병원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해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3년 1개 병동 45병상으로 시작해 현재 총 6개 병동 232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6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인력과 훌륭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