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혜 국립중앙의료원 수간호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인력 표창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10 오전 10:43:46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준중환자병동 조은혜 수간호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표창장을 12월 5일 받았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및 모범적 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간호인력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4년 1개 내과계 병동(40병상)을 시작으로 현재 8개 병동 31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024년 1월부터 중증환자 중심의 준중환자병동 38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은혜 수간호사는 와상환자가 대부분인 준중환자병동에서 근무하며 표준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인력·물품·감염 관리, 낙상 및 욕창 예방활동, 간호 필요도 평가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간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조은혜 수간호사는 “앞으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관리자로서 효율적인 인력관리, 감염관리, 안전사건 원인 분석 및 감소 활동, 낙상·욕창 예방활동, 간호필요도 평가, 병동 자율점검 등에 힘써 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