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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동경간호협회 방문 --- 한일 간호 교류와 협력 강화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1-13 오전 12:16:02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한일 간호분야 교류 프로그램을 일본 동경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동경간호협회와 격년으로 양국을 상호방문하며 교류해오고 있다. 한일 양국 간 간호분야의 협력과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18명(이하 대표단)이 참가했다.
대표단은 동경간호협회(회장 레이코 야나기바시)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돌봄을 준비하다’ 주제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경 내의 방문간호 및 개호 노인시설 4곳을 방문해 일본의 보건의료 시스템과 간호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조윤수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간호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협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간호 발전과 양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2025년에는 동경간호협회가 서울특별시간호사회를 방문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한층 강화된 협력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