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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0-22 오후 03:55:45

가정간호사회(회장 김순녀)는 ‘가정전문간호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29일 이론 강의(비대면 화상), 11월 5일 실습교육(교육장)으로 진행된다. 가정간호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회원 및 지역사회 간호사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마감은 10월 25일까지이다.

이론교육은 △영양관리 △호흡기계관리 △배설관리 △상처관리 등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실습교육은 7개 모듈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 시상한다. 강좌 이수를 위해서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제출해야 한다.

가정간호사회 직무교육위원장인 유수미 제2부회장은 “가정간호사회가 2022년 발간한 가정방문간호사를 위한 실무지침서를 근거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며 “지역사회 간호사의 기본적인 간호와 함께 현장에서 경험하는 생생한 간호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정을 준비한 직무교육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가정간호사회 김순녀 회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간호현장에서 최적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 간호사의 직무역량을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