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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2-17 오전 10:36:36

　경북간호사회(회장·박성순)는 간호사례연구 발표회를 11월 28일 동국대 경주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들이 직접 적용한 간호중재 및 간호교육 사례6편과 간호학 박사논문 1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혈액투석환자의 빈혈개선' 사례를 발표한 김은향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사가 받았다.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특별상 1편을 시상했다.

　박성순 회장은 “임상현장의 우수한 간호사례를 발굴하고, 여러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표회를 마련했다”면서 “간호사들이 창조적인 간호업무를 수행하고 자기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