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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풀 전산초 명예교수 기념 학술대회 11월 22일 개최
‘다중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로봇 테크놀로지의 활용‘ 주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0-16 오전 12:09:50
연세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이현경)과 김모임간호학연구소는 제25회 메풀 전산초 명예교수 기념 학술대회를 ‘다중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로봇 테크놀로지의 활용’ 주제로 오는 11월 22일(금) 오전 9시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에 앞서 개최 25주년을 기념해 전산초 명예교수를 기리는 추모예배가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로봇-인간-환경 상호작용기술 기반 미래 로봇 기술의 방향’ 주제로 이종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능로봇연구단장이 강연한다.
이어 △돌봄로봇을 활용한 건강성과 평가 사례(조희숙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료보조 서비스 로봇 개발 사례(김진효 도구공간 대표) △간호현장에서의 의료서비스 로봇 활용 경험(김은성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팀장) 등 3편의 발제강연이 진행된다.
문의 전화 02)2228-3320 또는 이메일 mknri@yuhs.ac
○전산초(1921-1999) 선생은 간호 교육자이자 행정가로 큰 족적을 남겼다. 호 메풀은 산초(山草)의 우리말 표현이다. 연세대에서 33년간 몸담으며 한국 간호학의 선진적인 체계를 세웠고, 인간중심의 간호이론 ‘전인간호’를 주창했으며, 간호학연구소를 창립했다.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지내며 한국 간호의 성장과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고, 간협신보(현 간호사신문)를 창간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