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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경기남부 연합 ‘호스피스 사진전’ 10월 23∼27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0-15 오후 01:13:20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 17개 호스피스전문기관 연합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수원 해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전시되는 사진은 호스피스 대상 환자 및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과 그 곁을 함께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의 생생하고 진솔한 호스피스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밖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생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숭고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좀 더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말기 환자의 존엄한 생애말기돌봄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용선 시인의 시집 ‘오늘도 너라서’에 실린 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