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 광주광역시지부 제8기 발대식이 9월 21일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관 교육실에서 열렸다. 박범진 광주지부 회장을 비롯해 차세대 간호리더 40여명이 참석했다.
제8기 광주지부 리더는 광주광역시의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26명을 선발했다. 8기를 포함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광주지부 차세대 간호리더는 총 43명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숙정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과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 정재성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이다영 포항시의원이 참석해 간호리더들을 격려했다. 이수진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전종덕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김숙정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은 간호법이 공포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간호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간호리더 여러분들이 간호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참여해달라”며 “광주지부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정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이 ‘간호정책’ 주제로, 간호사 출신인 이다영 포항시의원이 ‘간호계 현실로 본 청년정책’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전국멘토 박준용 리더와 강원, 대구, 전북, 충북지부 회장들이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광주지부 국별 비전 발표와 보고가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이 소개됐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모임이다. 미래 간호사 인재를 양성하고, 간호대학생들의 간호 및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