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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실무중심 간호사 보수교육 개발 성공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9-19 오전 09:22:28
경남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당뇨병의 최신 지견과 간호’ 주제로 간호사 보수교육을 9월 12일 마산대 50주년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자체 개발했으며, 대한간호협회의 인정을 받아 실시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간호사들이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보수교육은 △당뇨병의 최신지견 및 동향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및 투약간호 △당뇨병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의 실제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관리 △당뇨병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장은 “앞으로도 간호현장에 유용한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간호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