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대병원 환아들에게 추석맞이 선물 전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9-10 오후 01:47:04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은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선물 전달식을 통해 전남대병원 소아병동 환아와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 환아, KT꿈품교실을 이용하는 난청 아동 등 100명에게 갈비 선물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KT 전남전북법인 김용남 고객본부장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선물을 통해 명절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신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치료받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KT와 올해 7월 호남권역 ‘난청 아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난청 아동과 지역 난청 청소년들을 위한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