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부산 남구청, 일자리 확대·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8-21 오전 11:05:50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부산 남구청(구청장 오은택)과 지역 일자리 확대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구수권 부산성모병원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지역과 병원의 상생 발전 사업 추진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에 대한 케어플랜 수립 및 조정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구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