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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 8기 발대식 --- 신입 리더 43명 선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8-13 오후 03:57:31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 경북지부 제8기 발대식이 8월 9일 경북간호사회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박준수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8기 차세대 간호리더 43명이 참여했다.
제8기 리더는 경북의 20개 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8기를 포함해 경북지부 차세대 간호리더로 총 85명이 활동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북간호사회 김영실 회장과 이다영 포항시의원이 참석해 간호리더들을 격려했다. 자문위원인 남지란 구미대 간호대학장과 김윤영구미대 간호학과장이 참석해 간호리더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북지부 2024년 슬로건으로 ‘우리의 작은 움직임, 간호의 큰 변화’가 발표됐으며, 활동 경과를 보고한 후 8기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박준수 경북지부 회장은 “경북의 간호리더 한명 한명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한국 간호와 정책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경북지부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실 경북간호사회장은 “차세대 간호리더 여러분은 한국 간호를 이끌어 나갈 미래인 만큼 간호정책과 간호법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해달라”며 “경북지부 간호리더들의 큰 활약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모임이다. 미래 간호사 인재를 양성하고, 간호대학생들의 간호 및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