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회복과 치유 ‘나눔 연주회’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8-06 오후 02:34:01
메리놀병원은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회복과 치유를 위한 나눔 연주회’를 열었다고 8월 5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플루트&바이올린 듀엣 △플루트 듀엣 △클라리넷 앙상블 △플루트 앙상블 △현악 앙상블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연주회에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90여명이 참석해 각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로 화답했다.
부산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한 앙상블 단체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을 ‘부산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