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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 간호학과 4학년 ‘중환자 집중간호 현장체험교육’ 실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24 오전 10:04:15
동원과학기술대(총장 손영우)가 간호학과 학생전공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간호학과 김송순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학생전공 현장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2024년 중환자 집중간호 체험’ 주제로 7월 1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5시간 및 실습 3시간 총 8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습은 창원한마음병원 중환자실에서 진행됐다. 간호학과 4학년 학생 중 희망자 10명이 참여했다. 인공호흡기 세팅 및 작동법과 알람 해결법, 중환자의 기도유지방법, 의식 체크 방법 등이 다뤄졌다.
김송순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에 투입되었을 때 중환자용 의료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황스럽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학생들의 전공 직무역량 강화 및 전공직무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최신 의료시설과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중환자 집중간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송순 교수는 지난해에도 ‘간호학과 학생전공 현장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중환자 집중간호 체험’ 및 ‘응급환자 초기 신체사정 및 기도유지 방법’ 프로그램을 창원한마음병원과 협력해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동원학기술대 LINC3.0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만성 콩팥병 환자의 혈액투석 간호’ 프로그램을 3차례 운영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