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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생명, 주어진 아름다움’ 사진전 … 휴식과 위로 선물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9 오전 10:46:5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생명, 주어진 아름다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대전성모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상지관 5층 복도에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실 김제동 실장신부가 2015~2023년 해외선교활동을 하던 브라질과 스페인 산티아고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17점이 전시됐다. 작품은 ‘오늘이라는 행복’ ‘아름다운 아픔’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등이다.
김제동 신부는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생명의 고유함을 사진에 담았다.
김제동 신부는 “대전성모병원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연말까지 상설 사진전시관을 운영한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환우와 교직원을 정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