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이대목동병원, AI 기반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추진
데이터쿡·고등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8 오후 02:27:10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주식회사 데이터쿡, 고등기술연구원과 ‘AI 기반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과 데이터쿡 강수형 대표, 박지영 이사, 박성건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했다. 고등기술연구원에서는 유영돈 본부장, 이정승 상무, 임채영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자 기관은 △AI 기술 활용 임신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임신부 생체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임신부 건강관리 최적화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시행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생체데이터 임상실증을, 데이터쿡은 생체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고등기술연구원은 생체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담당한다.
김한수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의 설립정신을 계승한 병원으로 임산부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질환을 보다 잘 치료하고, 임산부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