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강선화 양산부산대병원 간호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수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5 오후 02:51:01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돈)은 강선화 직업환경의학과 UM(간호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재해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기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이 2023년부터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됐다.
강선화 UM(간호사)는 부산양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근무하며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S)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선화 UM(간호사)은 “친절한 검진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업무개선을 통해 검진의 질을 높이고, 검사 질 관리를 통해 정확한 판정을 진행해 노동자들의 직업병 또는 직업성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비롯해 작업환경측정기관(2009년), 보건관리전문기관(2022년)으로 지정받았다. 2022년 4월에는 경남 직업병안심센터를 개소해 경남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초기 진단 단계부터 질병과 직업의 관련성을 살피는 등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유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