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협력방안 논의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0 오후 02:28:33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제1차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7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익산시청, 익산시보건소, 익산소방서, 전북대병원, 익산시의사회, 익산병원, 정부 지정 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필수의료의 핵심역할을 수행 할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 추진사업 개요를 공유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다뤘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추진사업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촉된 서일영 병원장은 “익산지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양질의 필수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원광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