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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맞춤형 응급처치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4 오전 09:43:06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응급환자 신속 회송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대리등록 캠페인’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안심콜 대상자의 질병과 특성을 미리 파악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소방본부, 화순소방서가 함께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화순전남대병원 강호철 진료부원장, 박원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애경 간호부장,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직원들과 전남소방본부와 화순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캠페인 관계자들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리등록 방법을 소개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환자 본인은 물론 보호자 등이 대리등록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119안심콜’을 검색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www.119.co.kr), 정부24(www.gov.kr)에 접속해 가입·등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