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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2024년 상반기 일반직 정년퇴임식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3 오전 11:53:3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2024년 일반직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등 퇴임 교직원과 가족·동료 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일반직 정년퇴임자는 △간호부 백지현 수간호사 △진단검사의학과 박지영 차장 △간호부 채진숙 책임간호사 △간호부 김순옥 책임간호사 △재활의학과 박주열 주임물리치료사 △영양팀 이영미 일반업무원 △김미경 일반업무원 △황순옥 일반업무원 등 총 8명이다.
구로병원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과 감사패, 금메달을 수여했다.
퇴임을 맞은 간호부 채진숙 책임간호사는 “기대와 설렘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근무하고 떠나려니, 모든 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이 제일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하는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근무하고 있는 지금의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응원하며 행복하길 바란다”며 “몸은 떠나지만 항상 구로병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꿈을 잃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루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