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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24 오전 10:59:05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제2차 적정성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이 유일하다.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은 △필요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 소아심장) 유무 △중증도평가 시행률 △신생아 소생술 교육이수율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모든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우리 지역 신생아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에 최적화된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필수의료 분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12병상 규모의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과 45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