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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세계알레르기주간 행사 … 정보 제공·무료 검사 진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9 오후 02:44:16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을 알리는 ‘세계알레르기주간 행사’를 6월 24~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알레르기주간(6월 23~29일)을 기념해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센터(센터장 박성주),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다양한 알레르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퀴즈를 통한 상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24~25일에는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센터 1층에서, 26일과 27일은 ‘찾아가는 세계알레르기 주간 캠페인’으로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 완주군보건소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밖에 병원 및 보건소의 알레르기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소리 센터장은 “이번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전북도민들에게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법을 알리고자 한다”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온라인 및 전화 상담, 홍보·상담실 방문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