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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9 오전 11:29:3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는 ‘2024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은 실무교육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필수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6월 14일, 6월 21일, 6월 28일 총 3일 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 △의사소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병원은 1993년부터 2022년까지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상급종합병원 취지에 부합하는 자문형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완화의료센터를 통해 환자 곁에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