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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4 오전 11:01:28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통증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병원 호스피스팀이 주관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소개 △암 통증 OX 퀴즈 및 기념품 증정 △통증조절 안내 리플릿 배포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은석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이 통증 조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올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의, 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병원 호스피스팀은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세심하고 전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