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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3 오후 03:11:47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을 6월 13일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에게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통증 관리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진통제를 자꾸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까 △진통제 투약량을 계속 늘려 암 증상이 악화된 것일까 △암성통증에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될까 등 통증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전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적돌봄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다학제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바른 통증관리와 돌봄 제공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