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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암생존자 위한 ‘암 넘어 빛나는 내일’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3 오전 10:46:39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최유리)는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암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 및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광주시, 전남도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체력인증센터가 협력했다.
캠페인은 ‘암 넘어 빛 나는 내일’ 주제로 광주시 유스퀘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진행했다. 시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 바로알기 퀴즈대회 △숲 치유 프로그램 안내 △올바른 암 정보 및 예방법 안내 △흡연자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및 인식 조사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 체력 및 운동 상담 등 이벤트를 펼쳤다.
최유리 센터장은 “암은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진단, 생존, 완화 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암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