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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0 오전 11:06:57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현철)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내원객과 의료진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6월 11일 오후 12시 30분 C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하프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 단원으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앙상블이 내원객 및 의료진 등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음악회에서는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 Op.4-6 1악장 △베리 맥킴의 피콜로 협주곡 2악장 △엔니오 모레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해럴드 알렌의 Over the Rainbow △이흥렬의 섬집아기 △구노의 아베마리아 △어게이의 5개의 쉬운 춤곡 1, 3, 5악장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OST 메들리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신현철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내원객과 의료진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병원 소속 장애인 연주단 운영, 비영리 단체와 음악회 개최, 신진 작가 전시공간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