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환자·가족과 주민 위한 힐링 콘서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7 오전 11:13:27
서울특별시 북부병원(병원장 송관영)은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특별시 북부병원과 중랑문화재단이 공동주최했다. 행사에는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병원 환자와 보호자들과 지역 주민, 병원 직원들이 참여했다.
콘서트에는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솜다가 출연해 ‘매일 그대와’, ‘제주도의 푸름 밤’ 등 대중적인 노래들을 선보였다. 플롯과 기타 듀엣 글로리온이 ‘연극이 끝난 후’ 등을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접이식 캠핑매트 기념품을 선물했다.
송관영 병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개최한 콘서트인 만큼,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