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7 오전 11:10:14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양대병원은 △필요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 소아심장 유무)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6개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형중 병원장은 “한 명의 신생아를 위해 9개 진료과가 협업하는 전문케어 드림팀을 운영하는 등 중증 신생아 집중치료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생아가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와 적극적인 신경발달케어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