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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전달
학생들, 아동권리 보호 위한 활동 적극 참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5 오후 02:06:38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네이버’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6월 4일 충청대 문예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공동아리 네이버는 아동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학생들은 아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공동아리 네이버 최준혁 회장을 비롯해 오유경, 문서윤, 김서현, 최은서, 나영서 학생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손기배 본부장과 신현지 간사, 간호학과 정선경 지도교수가 자리했다.
전공동아리 네이버는 올해 충청대 월강문화축제에서 ‘소외 아동들에게 편지 쓰고 간식 먹자!’라는 슬로건으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편지와 부스 운영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기부하게 됐다.
정선경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동아리 네이버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