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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세계 금연의 날’ 금연캠페인 전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31 오전 11:30:09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열)가 주관하고,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예방사업부가 공동 참여했다.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WHO가 제안한 올해의 구호는 ‘담배산업으로부터의 아동 보호(Protecting children from tobacco industry interference)’다.

캠페인에는 담배 산업이 야기하는 피해를 경계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의 중요성을 담았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담배가 암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상기시키고, 암환자가 암 치료 후 금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또 암환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병원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출근시간 국립암센터 정문 주변에서 ‘세계 금연의 날’ 관련 금연 홍보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 암센터 주변 담배꽁초 줍기를 통해 금연문화 조성활동을 펼쳤다.

김열 센터장은 “담배회사들은 신종담배를 출시하며 ‘발암물질을 다소 줄였으니 안심해도 된다’며 흡연자들을 현혹하고, 청소년들이 신종담배에 중독돼 담배회사의 평생고객이 되도록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흡연에 발을 들이지 않도록 담배가격 인상과 편의점 내 담배광고 금지 등 적극적인 금연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국립암센터는 2000년 5월부터 국내 최초로 국립암센터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금연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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