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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대한약사회, 여성긴급·청소년상담 전화번호 알린다
약봉투에 ‘여성긴급전화 1366‧청소년상담전화 1388’ 인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8 오전 10:07:46
여성가족부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과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를 위해 약봉투를 활용한 ‘1366‧1388’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와 대한약사회가 협업해 진행한다.
조제약 포장지와 일반의약품을 담아주는 각대봉투에 △전화번호(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전화 1388) △지원서비스(카카오톡 등을 통한 온라인 상담, 긴급피난처 제공, 의료·무료법률 연계) △정보무늬(QR) 코드(1366, 1388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 등 정보를 담았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여성 폭력피해자 초기지원 창구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스토킹·데이트폭력·디지털성폭력 등 폭력피해자들을 위한 피해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카카오톡채널(women1366)과 사이버상담 누리집(www.women1366.kr)으로 접속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상담해 주는 창구다.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접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