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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4모터 전동침대 도입 … 입원치료 서비스 강화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07 오후 02:18:21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의료원장 김영완)은 신규 의료기기 4모터 전동침대 15대를 도입해 입원환경을 개선했다고 5월 7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4모터 전동침대는 한림의료기의 ‘HL-SK-154’ 모델이다. 4모터가 탑재된 중환자용 전동식 병원침대로, 환자의 몸무게 측정 시스템과 각종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X-ray 카세트 및 응급 CPR 레버가 장착돼 있어 환자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방지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4모터 전동침대 15대는 중환자실, 뇌졸중집중치료실 등 중증 입원환자 진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생활을 통해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입원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 내 부족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관증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