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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은 군 발전의 시작 --- 군여성건강포럼 열려
국군간호사관학교, ‘군 가족을 위한 돌봄’ 주제 포럼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07 오전 08:27:40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는 군 여성인력의 일-가정 양립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8회 군여성건강포럼’을 5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간사 정경화(육군준장) 학교장이 주관했으며, ‘군 가족을 위한 돌봄’ 주제로 열렸다.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군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여성만 대상으로 하던 포럼에서 벗어나 군 가족(배우자)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은 이성원·김두영 소령 부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간사 정경화 학교장과 육군정보통신학교장 임강규 준장 부부가 인사말을 했다. 이어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워킹맘 행복찾기’ 특강을 통해 워킹맘의 실제적인 고충 해결 및 행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KBS1 텔레비전 ‘인간극장’ 프로그램에 세쌍둥이 아빠로 출연했던 김경훈 소령(진)이 ‘아빠는 육아를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 주제로 육아휴직과 실제 육아경험을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군대전병원 비뇨의학과장 이수빈 대위는 남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비뇨기과 질환 예방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간사 정신간호학 교수 황선영 중령이 ‘마음속 울분 이해하기’ 특강을 통해 가정생활과 육아 중 발생하는 정신적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22사단 김현수 대위는 “군내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군인인 아내가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언젠가 태어날 아이의 육아를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경화 학교장(아래 사진 맨 오른쪽)은 “군 여성인력뿐만 아니라 군 가족(배우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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